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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2.01 :: Notable Children's Books of 2007 - New York Times
- 2007.12.01 :: 추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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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29 :: The 10 Best Books of 2007 - New York Times
- 2007.11.29 :: 자존심이 강했던 위구르족 소녀를 생각하며
- 2007.11.29 :: 몸 안으로 들어온 독소를 빨리 배출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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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16 :: 아시아 아프리카 문학 페스티벌 in 전주
- 2007.10.12 :: 9월 북마크뉴스
- 2007.10.12 :: 우리말
오늘 리퍼러를 보고 깜짝 놀랐다.

황금나침반 페이퍼를 쓰긴 썼지만 비공개 페이퍼였기 때문. 태그도 그저 '영화'라고만 붙였기 때문에 황금나침반이라는 단어가 노출될 가능성은 전혀 없었다. 그런데, 어뜨케 이런 일이!
갑자기 매우 불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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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핵융합 실험로 ‘KSTAR’ 본격 가동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제작된 실험용 핵융합로 KSTAR가 지난 9월 완공돼 시험 가동을 시작했다. 계획부터 완공까지 꼬박 12년이 걸린 ‘대공사’다. KSTAR는 세계 최초로 고성능 초전도 자석만으로 핵융합의 원료인 플라스마를 가두는 ‘토카막 장치’를 제작해 국제 핵융합계의 주목을 받았다. 앞으로 KSTAR는 핵융합 상용화를 위해 장시간 운전(300초 이상)과 제어기술을 실험하는 기반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KSTAR 건설 과정에서 얻은 기술과 노하우를 살려 미국, 일본, 유럽연합 등이 추진하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2. 세계 최초 ‘용광로 없는’ 파이넥스 공법 상용화
지난 5월, 포스코는 용광로 없는 파이넥스 공법의 상용화 설비를 세계 최초로 준공하는데 성공했다. 파이넥스 공법은 가루형태의 철광석과 일반 유연탄을 가공하지 않고 바로 사용하는 철강제조 방법. 파이넥스 공법을 사용했을 때 배출되는 환경오염 물질의 양은 용광로 공법의 1~3% 수준이며 먼지 발생량도 28%에 불과하다. 원료를 따로 가공할 필요가 없어 설비투자비도 절감된다. 이번 성공으로 포스코는 세계 철강기술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 세계 최초 30나노 64기가 낸드플래시 메모리 개발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30나노미터(nm, 1nm=10-9) 공정으로 제작한 64기가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30나노미터는 머리카락 굵기의 4000분의 1 수준이다. 지금까지 개발된 장비로는 반도체 회로 선폭을 40나노미터까지만 좁힐 수 있었다. 삼성전자는 기존에 있던 60나노미터 반도체 제작 설비를 이용해 회로 사이에 또 하나의 회로를 그려넣는 방법으로 선폭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이 제품 16개를 모은 128Gb 메모리카드에는 종이신문 800년치, MP3 음악파일 3만2000곡을 담을 수 있다.
4. ‘와이브로’ 기술 3G 국제표준 채택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된 휴대 인터넷 ‘와이브로’(WiBro)가 지난 10월 3세대 이동통신의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 이는 국내 독자개발 이동통신 기술 가운데 최초다. 현재 미국, 일본, 영국, 대만 등 40여 개국에서 와이브로 서비스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와이브로를 개발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향후 5년간 약 94조 원 규모의 세계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5. 청소년 과학 실력 추락과 이공계 대학 개혁 바람
OECD가 발표한 ‘학업성취도국제비교 2006’에서 우리나라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의 과학 성취도가 57개국 가운데 1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00년 1위에서 10계단이나 추락한 것. 또 최상위 5%이내 학생만 비교한 순위는 세계 17위에 그쳐 국내 이공계 위기론이 재확인됐다.
이공계 위기와 관련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서울대 공대의 개혁이 주목받고 있다. KAIST는 종신교수직을 뽑는 ‘테뉴어 심사’에서 신청자 35명 가운데 15명을 탈락시켜 사회에 충격을 안겼다. 서울대 공대도 학부생에서 필요한 기초 과목 위주로 교과 과정을 전면 개편하며 이공계 개혁에 동참했다.

6. 장기기억 형성 단백질 발견
서울대 강봉균 교수팀은 지난 5월 뇌가 기억을 오랫동안 저장하는 데 필요한 단백질 ‘CAMAP’을 발견, 역할을 규명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CAMAP은 평소 신경세포 사이의 틈인 시냅스에 있다가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면 핵으로 이동해 장기 저장에 필요한 유전자들을 움직인다. 이 연구 결과는 기억 형성 과정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기억 조절 기술의 발판을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생명과학분야 최고 학술지인 ‘셀’ 5월호에 실렸다.
7. 한국 온난화 심화와 기상 오보 논란
지난 100년간 우리나라의 기온 상승량은 세계 평균의 2배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한반도가 아열대로 바뀌고 있다는 우려가 수치로 나타난 것. 기온과 더불어 올라가는 기상청의 오보율도 우려를 불러왔다. 기상청은 올초 대설과 황사 예보를 연달아 틀리며 기상 예보에 대한 불신을 늘렸다. 지난 2004년 세계 최고 수준인 슈퍼컴퓨터 2호기를 도입하고도 운용 능력 부족으로 인해 예보 정확도를 낮추기만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기상청의 신뢰도는 또 한번 추락했다.
8. 세계 최고 효율 태양전지 개발
지난 7월 광주과학기술원 이광희 교수팀은 세계 최고 효율성의 플라스틱 태양전지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태양전지는 에너지 전환효율이 6.5%로 현재까지 개발된 유기물 플라스틱 태양전기 가운데 가장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휘거나 접을 수 있고 제작비용이 저렴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이 연구 결과는 ‘사이언스’에 실렸다.
9. 기술유출 논란과 기술유출방지법 시행
올해 대형 기술유출 사건이 연달아 발생했다. KAIST 교수가 학교의 특허를 자신 소유의 벤처기업에 넘긴데 이어 대우조선해양, 기아자동차, 포스코 등 굵직한 대기업의 간부나 전직 연구원이 핵심기술을 중국으로 유출하려다 적발됐다. 정부는 국가를 먹여살릴 핵심기술의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산업기술유출방지법’을 시행하고 있다.
10. 최다 안드로메다은하 구상성단과 퀘이사 발견
지난 8월 한국천문연구원 김상철 박사와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이명균 교수팀은 10년에 걸친 관측자료를 분석해 안드로메다 은하에 있는 113개의 구상성단을 새로 발견했다. 이는 안드로메다 은하 연구사상 최다 갯수다. 이 연구 결과는 천문 학술지 ‘애스로노미컬 저널’에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임명신 교수팀은 먼 우주연구의 ‘장벽’으로 불리는 은하수에서 퀘이사 40개를 새로 찾았다. 퀘이사는 우리 은하에서 멀리 떨어져있지만 블랙홀 주변의 에너지에 의해 태양 같은 항성처럼 밝게 빛나는 특이한 천체. 연구팀이 발견한 것 가운데 13개는 천체등급 18등급 이상의 ‘밝은 퀘이사’로 이는 지금까지 은하수에서 발견된 밝은 퀘이사 전체 갯수(10개)보다 많은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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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에서 물건을 샀더니 이벤트 응모를 하란다. 그리고 당첨이랍시고 온라인백신 서비스가 메일로 날아왔다. V3 유료사용자긴 하지만, 방어력에 대해서 하도 말이 많은지라 확인해보고 싶었다. 검사 결과 스파이웨어 12개, 그리고 파일 하나. 파일을 보니 트로이목마와 관련된 dll. 어라, 이런 게 아직 있었네, 내심 흐뭇. 내친 김에 시스템 청소까지 했다. 마음까지 깨끗해짐을 음미하며.
그리고 인터넷을 띄웠는데, 어라, 이상하다. 익스플로러 7의 장점이 탭 사용 아니던가. 도무지 탭이 되지 않는다. 모든 것이 새창으로만 연결. 컨트롤에 T를 해봐도 역시 새창뜨기. 고객센터에 가서 확인하니 인터넷 도구에서 탭 설정을 조절하란다. 하지만 가보니 탭 설정은 멀쩡. 고개를 갸웃갸웃 하다가 일단 익스플로러를 다시 다운받아 재설치. 역시 똑같은 상황. 기분이 슬슬 나빠지기 시작. 네이버를 뒤진 결과 가장 쉬운 방법은 시스템 복원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결국 시스템 복원을 하고야 말았다. 이 일련의 과정에서 버린 시간을 말할 것 같으면... 아까비 아까비.
추신: 글 작성을 windows live writer로 하는데, 그러고보니 복원 전에 사이드에서 최근에 올린 블로그...에 "자세히"도 없어졌더랬다. 그러니까 그것도 엔프로텍트의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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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fohlen von der Robert-Jungk-Bibliothek für Zukunftsfragen (JBZ)
Die Robert-Jungk-Bibliothek für Zukunftsfragen in Salzburg dokumentiert aktuelle Zukunftsliteratur vornehmlich des deutschen Sprachraums und stellt diese in ihrer Zeitschrift pro ZUKUNFT vor. An die 200 aktuelle Titel werden jährlich analysiert und bewertet. Mit den Top Ten der Zukunftsliteratur hebt das aus Alfred Auer, Hans Holzinger und Walter Spielmann bestehende JBZ-Team „zehn wichtigste Neuerscheinungen“ des Jahres, die „gesellschaftliche Entwicklungen kritisch reflektieren und neue Zukunftsperspektiven eröffnen“, besonders hervor.
Die Top Ten der Zukunftsliteratur werden nach fünf Kriterien bewertet: 1. Gesellschaftliche Brisanz (Aktualität, Dringlichkeit), 2. Innovation (neue Ansätze, Originalität) 3. Lösungsansätze (konkrete Handlungsvorschläge, Beispiele), 4. Fakten (wichtige Daten) sowie 5. Lesefreundlichkeit (Zugang für breiteres Publikum, Lesevergnügen).
Maximum: 10 Punkte pro Kriterium.
Die für 2007 ausgewählten Bücher beziehen sich auf die Themen Globale Steuerung, Nachhaltigkeit, Zukunft der Städte, Maßnahmen gegen die Klimakatastrophe, Zukunftsforschung, Migration, Wachstumskritik sowie zivilgesellschaftliches Engagement von BürgerInnen:
· Franz Josef Radermacher, Bert Beyers: Welt mit Zukunft. Überleben im 21. Jahrhundert (Hamburg, Murmann)
· Jill Jäger: Was verträgt die Erde noch? Wege in die Nachhaltigkeit. (Frankfurt, Fischer)
· Worldwatch Institute: Der Planet der Städte. Zur Lage der Welt (Münster, Westfälisches Dampfboot)
· George Monbiot: Hitze. Wie wir verhindern, dass sich die Erde weiter aufheizt und unbewohnbar wird. (München, Riemann)
· Peter Zellmann: Die Zukunftsfallen. Wo sie sich verbergen. Wie wir sie umgehen. (Wien, Österreichische Verlagsanstalt)
· Bernhard von Mutius: Kopf oder Zahl? Gewinnen oder verspielen wir unsere Zukunft? (Stuttgart, Klett-Cotta)
· Ulrich Beck (Hrsg.): Global Generation. Ein Crashkurs. (München, Beck)
· Sven Rudolph (Hrsg): Wachstum, Wachstum über alles? Ein ökonomisches Leitbild auf dem Prüfstand von Umwelt und Gerechtigkeit. (Marburg, Metropolis)
· Andrea Baier, Christa Müller, Karin Werner: Wovon Menschen leben. Arbeit, Engagement und Muße jenseits des Marktes. (München, ökom)
· Joanna Stefanska, Wolfgang Hafenmayer: Die Zukunftsmacher. Eine Reise zu Menschen, die die Welt verändern. (München, ökom)
Tipp 1: Das große Leitwort der gegenwärtigen Debatten lautet Nachhaltigkeit. Der Zukunftsforscher Franz Josef Radermacher und der Journalist Bert Beyers beschreiben in „Welt mit Zukunft“ in diesem Sinne den Wendepunkt des „Superorganismus Menschheit“ an den Grenzen der Steuerbarkeit. Nur weltweite Kooperation etwa im Rahmen eines Global Marshall Plans könne Abhilfe schaffen, so ihre Grundthese.
Tipp 2: Jill Jäger vom Sustainable European Research Institute in Wien eröffnete eine 12-bändige Reihe des deutschen „Forum für Verantwortung“, die Zukunftsherausforderungen des 21. Jahrhunderts in gut verständlicher Form darlegt. Die Nachhaltigkeitsforscherin beantwortet uns die Frage „Was verträgt unsere Erde noch?“ und verweist auf Lebensstile jenseits des Konsumrausches.
Tipp 3: 2007 leben erstmals mehr Menschen in Städten als auf dem Land. Das Worldwatch Institute zeigt in „Planet der Städte“ auf, welche Herausforderungen, aber auch Zukunftspotenziale in der Urbanität liegen.
Tipp 4: Klima ist das zentrale (Medien)-Thema des Jahres 2007. Aus den zahlreichen Büchern dazu ragt der Titel „Hitze“ von George Monbiot durch seine nüchterne Radikalität heraus. Der britische Journalist des „Guardian“ sieht eine Chance zur Umkehr nur im Mut der Politik, uns einschneidende Einschränkungen aufzuerlegen.
Tipp 5: Zwei Titel wurden aus der Zukunftsforschung ausgewählt. Peter Zellmann verweist - mit Österreichbezug - in „Die Zukunftsfallen“ auf Tücken öffentlicher Auseinandersetzungen über die Zukunft wie etwa die „Wachstumshörigkeit“ oder die „Alternde Gesellschaft“, die uns den Blick auf Neues trüben.
Tipp 6: Zu einem „anderen Denken“ jenseits einer in Zahlen und Bilanzen gegossenen Illusion der materiellen Wohlstandsmehrung sowie der sich breitmachenden Trivialisierung des Alltags ermuntert auch Bernhard von Mutius in „Kopf oder Zahl?“
Tipp 7: Migration als Zukunftschance in der Weltgesellschaft von heute wahrzunehmen und sich zu verabschieden von der nationalistisch geprägten „Nabelschau-Demografie“ ist das Plädoyer der von Ulrich Beck zusammengestellten Beiträge zum Thema „Global Generation“.
Tipp 8: Dass auch in den Wirtschaftswissenschaften neue Sichtweisen und Parameter der Messung von Wohlstand gefragt sind, macht der vom Bund für Umwelt und Naturschutz Deutschland herausgegebene Band „Wachstum, Wachstum über alles?“ deutlich.
Tipp 9: Die beiden letzten ausgewählten Titel stellen Menschen in den Mittelpunkt. Andrea Baier, Christa Müller und Karin Werner zeigen anhand von 25 Porträts deutscher BürgerInnen, wie diese Lebenssinn finden in sozialem oder politischem Engagement jenseits von Markt und Konsum. Dokumentiert sind sie in dem Buch mit DVD „Wovon Menschen leben“.
Tipp 10: Und das Schweizer Jungautorenduo Joanna Stefanska und Wolfgang Hafenmeyer hat sich auf die Reise gemacht, um Menschen aus allen Kontinenten vorzustellen, die sich für mehr Gerechtigkeit und Nachhaltigkeit in der Welt engagieren. Ihr Buch „Die Zukunftsmacher“ zeigt, was Menschen bewegen können!
Die Punktebewertung sowie ausführliche Besprechungen der Top Ten der Zukunftsliteratur 2007 finden Sie hier. Die prämierten Bücher und mehr als 14.000 weitere Titel stehen in der Robert-Jungk-Bibliothek für Zukunftsfragen für Interessierte ber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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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일에 접속할 때마다 용량이 느는 것을 발견하고, 잘못 본 것인지 아니면 정말로 느는 것인지 한번 잡아보았다. 정말 조금씩 늘고 있었다. 거의 한 시간에 1메가 이상이 늘고 있다고 할까. 나만 그러나, 싶어 검색해보니...
그러니까 초 단위로 늘고 있다는 거다. 용량 만이 아니라 레이블 관리 면에서도 너무 너무 매력적인 메일인데, 마냥 흐뭇해할 수는 없는 것이
이런 기사도 보인다. 실제로 프랑스 해커에게 해킹 당해 10년간 써온 메일을 몽땅 잃어버린 유저도 있나보았다. 그 유저는 험난한 사고 처리 과정을 거친 후 그 계정을 폐쇄하기에 이른 모양이다. [이 내용의 포스트를 다시 찾으려니 못찾겠다] 그 글을 읽고 지메일을 웹데스크로 쓰려던 생각을 재고해야할 것 같아 '서버에 보존'으로 설정을 다 바꿔버렸다. 근본적으로 어떤 메일이건 100% 안전을 보장하진 못한다고 하기도 하고, 내 것이야 해킹해봤자 무슨 이득이 돌아갈 일은 없을 테니, 싶기도 해서 계속 애용하겠지만, 어떤 경우든 확실한 백업은 필수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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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wling king snake가 듣고 싶어 찾은 유투브
기가막힌 노래를 발견하다.
Can You Hear Me...
그리고
알고보니 12월 8일이 짐의 생일이었단다. 살았으면 우리나이로 65살. 65살의 짐이라, 상상이 되지 않는다. 여자친구 팸이 그가 세상을 뜬 뒤 3년 후에 역시 세상을 떴다는 것도 오늘 처음 알았다. 짐 없이 지낸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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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년에 한 번 쯤은 아내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카드와 꽃 선물을 해 보라. 간혹 돈 아깝다는 아내가 있겠지만, 그것은 결코 진심이 아니다. (돈이 없다면 고맙다는 편지라도 써서 화장대에 올려놓아 봐라.)
2. 아내가 속상해 하면 가르치려 들지 말고 위로를 해라. 아내는 아이나 바보가 아니다.
3. 아내로부터 칭찬받기만을 바라지 말고, 아내가 잘 한 일에 칭찬할 줄 알라. 하루에 칭찬 한 가지는 만사를 형통시킨다.
4. 남의 아내와 자신의 아내를 비교하여 말하지 말라. 제 아내를 욕하는 자는 됨됨이가 그 정도밖에 되지 않으니 그런 아내와 만난 것이라 생각하라.
5. 특히 시집살이 하는 아내 앞에서 자신의 어머니와 비교하지 말라. 당신의 아내도 당신의 자식에게는 더 하면 더 했지 그 어머니와 결코 다를 바 없다. 또한 당신의 어머니처럼 살라 강요하지 마라. 당신의 딸과 당신의 누이가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라.
6. 장인, 장모 이전에 자신의 아내를 존중하고 사랑하라. 장인, 장모는 그것만으로도 당신을 훌륭한 사윗감이라고 생각하며 당신에게 감사할 것이다. 물론 장인, 장모를 존중할 줄 안다면 당신은 최고의 남자다.
7. 아내가 회사에서 늦게 돌아오면 그만두라 호통 치지 말고 안쓰럽게 생각하라. 가정도 함께 꾸리느라 얼마나 힘들겠는가. (혹여 전업주부가 가끔 친구와 만나고 와도 호통 치지 말라. 평생을 아이와 남편과 시집 식구를 위해 일 하는 그녀를 안쓰럽게 생각하라.)
8. 아내의 의복이 허름한 것은 남편의 책임이다. 여자는 제 옷보다는 남편과 자식의 옷이 먼저이기 때문에 제 입는 옷을 사야 할 때면 수십 번을 참는다. 가끔 기념일이 되면 아내를 위해 옷 한 벌 사주는 센스를 발휘하라.
9. 아내를 즐겁게 할 일을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생각해 봐라. 여자는 그 한 번을 마음에 고이 간직하며 평생을 살아간다. 아니, 아내를 속상하지 않게만 해라. 위로는 바라지도 않는다.
10. 아내가 부스스 하면 작은 립스틱 하나를 사 주면서 이것만 바르면 아내가 더 예뻐질 것이라고 하며 용기를 북돋워 주라. 예쁘지 않은 아내이더라도 자꾸 예쁘다고 칭찬해 주면 활짝 웃는 얼굴이 정말 더 예뻐질 것이다.
11. 아내가 깨우기 전에 제발 스스로 일어나라. 그리고 가끔은 아내보다 먼저 일어나 아내의 생일 미역국을 좀 끓여봐라. 남편의 아내 사랑은 곧 아내의 시부모 사랑으로 직결됨을 잊지 말라. (매번 시부모께 잘 하라는 소리만 하지 말고 먼저 스스로 솔선수범하라.)
12. 시부모의 시중은 그 분들의 자식인 남편이 직접 하라. 아내는 남편의 시중을 바라지도 않을뿐더러, 오히려 남편과 자식들의 시중을 드느라 뼈 빠진다.
13. 아내가 남은 음식이 아깝다고 상한 것까지 먹는 것은 아닌지 가끔 신경을 써라. 아내가 건강해야 남편도 자식도 힘들지 않다. 가끔은 음식을 만들어 주지 못할지언정 외식이라도 시켜줘라. 돈이 모자라면 양념통닭이라도 하나 사서 들어가라.
14. 아내가 친구들과의 만남에서 자랑스럽게까지는 아니더라도 (속된 말로) 꿀리지만 않게 해 주어라. 그래도 평균은 되어야 할 것 아닌가.
15. 가정이 어렵고 회사가 어려우면 아내한테 화풀이 하지 말고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고 아내와 의논하며 어떻게든 헤쳐 나가려는 씩씩하고 훌륭한 남편이 되라. 여자는 돈이 부족해도 남편이 어떻게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면 충분히 참는다. 그러나 자괴감에 술주정을 하며 여자에게 폭력으로 화풀이하는 남자는 결코 참을 수 없다.
16. 손님을 데리고 집에 들어왔을 때는 손님 들으라는 듯이 아내에게 큰소리치지 말고 그 손님에게 아내의 칭찬을 하라. 그리고 술상이나 밥상을 준비하는 아내에게 슬며시 고맙다는 인사를 해라. 그러면 아내도 당신의 위신을 세워 줄 것이다.
17. 권위를 내세우기 보다는 가정에 항상 사랑과 대화가 넘치도록 만들어라. 남자는 인자함이 최대 매력이다.
18. 아내로부터 안마를 받기만을 바라지 말고, 명절이나 제삿날 힘들게 노동한 아내를 위해 잠시 어깨를 주물러 주라. 아내는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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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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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Illustrated Children's Books 2007 selected by the New York Times ▶ Slideshow
- Every Friday by Dan Yaccarino.
- Jabberwocky illustrated by Christopher Myers.
- The Arrival by Shaun Tan.
- First the Egg by Lauren Vaccaro Seeger. Looks good.
- Not a Box by Antoinette Portis.
- 600 Black Spots by David A. Carter.
- The Frog Who Wanted to See the Sea by Guy Billout.
- The Wall by Peter Sis.
- Old Penn Station by William Low.
- Invention of Hugo Cabret by Brian Selzn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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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S SLIPPER, GOLD SANDAL
A Worldwide Cinderella.
By Paul Fleischman. Illustrated by Julie Paschkis. Holt. $16.95. (Ages 5 and up)
Multicultural versions of Cinderella aren’t new, but Fleischman’s text — woven together from some of the 1,000 sources of the Cinderella story — has to be one of the most artful. Here Cinderella puts on glass slippers or diamond anklets or gold sandals, and travels to the ball by breadfruit coach or galloping mare.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By J. K. Rowling. Illustrated by Mary GrandPré. Arthur A. Levine/Scholastic. $34.99.
This book, among the best-selling of all time, brings to a close a 10-year series exceptional for its appeal to fans from 7 to 70. In this final volume, Harry faces his last battle with Voldemort and solves the mystery behind his enigmatic elders, Severus Snape and Albus Dumbledore. The Harry Potter books have won their author “imperishable renown,” as Christopher Hitchens wrote in these pages. “Probably for many decades there will still be millions of adults who recall their initiation to literature as a little touch of Harry in the night.”
EXTRAS
By Scott Westerfeld. Simon & Schuster. $16.99. (Ages 12 and up)
The finale to Westerfeld’s thought-provoking Uglies series, set in a postindustrial dystopia, continues its dissection of a culture transfixed by beauty and celebrity. In the future, everyone tries to raise his or her “face rank” within the fame economy, using personal hovercams, as if would-be star and member of the paparrazi at the same time. There is also plenty of hoverboard derring-do as a band of outsiders confronts a new menace.
THE ABSOLUTELY TRUE DIARY OF A PART-TIME INDIAN
By Sherman Alexie. Illustrated by Ellen Forney. Little, Brown. $16.99.(Ages 12 and up)
Alexie’s first young adult novel, winner of this year’s National Book Award for young people’s literature, overflows with truth, pain and black comedy amid lacerating memories of life on the rez. (“My parents came from poor people who came from poor people ... all the way back to the very first poor people.”) Closely based on the author’s own childhood on the Spokane Reservation in Washington, the novel is an unforgettable portrait of getting by in harsh circumstances, then getting out.
HOW TO BE A BABY ... BY ME, THE BIG SISTER
By Sally Lloyd-Jones. Illustrated by Sue Heap. Schwartz & Wade/Random House. $15.99. (Ages 4 to 8)
An ultracharming picture book presented as a kind of comic how-to manual to a baby brother, full of love, self-importance and well-meaning scorn (“You talk, but no one knows what you’re saying”). A shift in tone at the end signals the enduring affection and pride in being the older sibling.
THE ARRIVAL
By Shaun Tan. Arthur A. Levine/Scholastic. $19.99. (Ages 10 and up)
This graphic novel portraying a stranger’s arrival in a strange land draws on landscapes from Australia to America, photographs of Ellis Island and dreamlike imagery from who knows where. Ominous shadows vie with a hopeful vision of a new beginning. “‘The Arrival’ tells not an immigrant’s story, but the immigrant’s story,” Gene Luen Yang wrote in these pages. A New York Times Best Illustrated Book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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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홍콩. 캐나다. 싱가포르...
미국과 영국은 낮은 편. 이 결과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교육환경과 독서능력이 비례하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긴데...
Bei PIRLS nicht beteiligt haben sich allerdings die Top-Leseländer bei der PISA-Studie wie Finnland, Südkorea und Australien.
* pisa-studie 에서는 한국이 독서국가로 꼽히고 있구나.
Eine detaillierte Analyse der Ergebnisse können Sie hier nachlesen:
http://www.iea-austria.at/pirls/ergebnisse200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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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GONE DOWN
By Michael Thomas. Black Cat/Grove/Atlantic, paper, $14.
OUT STEALING HORSES
By Per Petterson. Translated by Anne Born. Graywolf Press, $22.
THE SAVAGE DETECTIVES
By Roberto Bolaño. Translated by Natasha Wimmer. Farrar, Straus & Giroux, $27.
THEN WE CAME TO THE END
By Joshua Ferris. Little, Brown & Company, $23.99.
TREE OF SMOKE
By Denis Johnson. Farrar, Straus & Giroux, $27.
Nonfiction
IMPERIAL LIFE IN THE EMERALD CITY: Inside Iraq's Green Zone.
By Rajiv Chandrasekaran. Alfred A. Knopf, $25.95; Vintage, paper, $14.95.
LITTLE HEATHENS: Hard Times and High Spirits on an Iowa Farm During the Great Depression.
By Mildred Armstrong Kalish. Bantam Books, $22.
THE NINE: Inside the Secret World of the Supreme Court.
By Jeffrey Toobin. Doubleday, $27.95.
THE ORDEAL OF ELIZABETH MARSH: A Woman in World History.
By Linda Colley. Pantheon Books, $27.50.
THE REST IS NOISE: Listening to the Twentieth Century.
By Alex Ross. Farrar, Straus & Giroux,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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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풍에서 만난 위구르족 아이들입니다. 안쓰러울 정도로 남루했으나 너무나 맑았습니다. 손짓발짓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졌는데, 여자 아이가 호두 한 알을 주더군요. 저도 아이들에게 뭔가를 주고 싶었습니다. 주위를 돌아보니 어른들과 함께 있는 다른 아이들, 더 유복해보이는 아이들은 과자나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림? 물었더니 함박 웃음을 웃었습니다. 그래서 가게를 가리키며 먹으러 가자는 몸짓을 했더니, 고개를 저었습니다. 몇 번을 권했지만 아이는 한사코 거절했습니다. 강한 자존심이 느껴졌습니다. 위구르 족에 대해 들었던 좋지 않은 말들이 얼마나 무책임한지를, 타인에 대해서 얼마나 무책임한 발언을 할 수 있는지를 상기시켜준 아이, 그 아이를 다시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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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어서 배출한다
독소를 배출해주는 식품을 적극 섭취해 독소를 몸 밖으로 내보낼 수 있다. 그러나 그 식품 자체가 오염돼 있으면 오히려 독소가 늘어 나므로 무농약, 유기재배, 무첨가 식품을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미네랄은 인간의 생명활동에 빼놓을 수 없는 것으로 칼슘, 마그네슘, 칼륨, 철 등이다. 하지만 수은, 납, 카드뮴, 비소 등의 유해 미네랄은 체내에 들어와 분해되지 않고 쌓인다. 이들을 몸밖으로 내보내려면 킬레이트(chelate) 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킬레이트는 유해 미네랄과 결합해 몸 밖으로 빠져 나오는 특징이 있다.
킬레이트 성분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양파, 마늘, 부추, 생강, 현미,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등이 있다. 또 유해물질과 결합해 독성을 제거해주는 셀렌이나 아연이 풍부한 깨, 녹황색 채소, 정어리, 오징어, 모시조개, 가리비, 땅콩류, 청국장(낫토) 등도 좋다. 식이섬유는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대변으로 배출되는데 이 과정에서 망처럼 생긴 구조가 장벽에 달라붙은 노폐물이나 독소를 떼어낸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은 현미, 우엉, 곤약, 다시마, 미역, 아보카도, 콩, 연근 등이다.
과일은 엔자임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이다. 엔자임이 특히 풍부한 과일은 파파야, 파인애플, 딸기, 키위 등이다. 어떤 식품도 소화 흡수할 때 엔자임을 소모하는데 과일의 엔자임은 그 과일을 소화 흡수하는데 필요한 엔자임보다 훨씬 많다.
과일의 엔자임을 충분히 섭취하려면 요령이 있어야 한다. 음식물이 위에서 장에 도달하는데 2~4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과일은 30분만에 장에 도달한다. 과일을 식후 디저트로 먹으면 다른 음식과 섞여 2~4시간이나 위에 머물게 된다. 그러면 엔자임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없다. 따라서 과일은 아침 식사 30~40분 전이나, 간식으로 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과일에는 당분, 식이섬유, 미네랄, 비타민 외에 식물화학물질(phyto-chemical)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 좋은 물을 마셔서 배출한다
몸의 약 70%는 물이다. 영양소가 혈액 등 체액을 따라 온 몸에 전달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독소도 체액을 통해 온몸으로 퍼진다. 따라서 좋은 물을 충분히 마시면 체액의 순환이 좋아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디톡스를 실시할 때에는 하루에 최소 1.5L, 가능하면 2L 정도의 좋은 물을 마셔야 한다.
물 대신 차나 주스, 커피를 마셔서는 안 된다. 이것들에는 여러 가지 것들이 녹아있기 때문이다. 특히 주스나 청량음료는 당분 함량이 너무 높다. 물에 녹은 당분은 빨리 흡수돼 혈당을 높이므로 당뇨병, 비만, 저혈당의 위험이 있다.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는 것도 삼가야 한다. 수돗물에는 염소와 트리할로메탄 외에도 유해 미네랄이 함유돼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도시의 수돗물은 산화력이 높다. 산화력은 ‘녹슬게 하는 힘’이다. 반대로 ‘환원력’은 ‘녹을 없애고 산화를 방지하는 힘’이다. 신뢰할만한 정수기 물이나 천연 미네랄 워터가 적합하다. 물은 시간이 지나면 환원력이 떨어지므로 신선도에 주의해야 한다. - 체액의 순환을 원활히 해서 배출한다
목욕이나 마사지, 스트레칭 등으로 체액 순환을 촉진해 독소를 배출할 수 있다. 독소가 체내에 쌓이면 체액 순환이 나빠지고, 역으로 체액 순환이 잘 안되면 독소가 쌓이기 쉽다.
따뜻한 물로 반신욕을 하면 많은 땀을 배출하는데, 이는 독소 배출 효과가 있다. 땀의 성분은 물이 99.9%며, 나머지는 나트륨, 칼륨 등 미네랄이다. 땀은 체온조절이 주 목적이지만 유해 미네랄을 내보내는 작용도 한다.
목욕물에 입욕제를 넣는 사람이 있는데, 입욕제에는 화학물질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몸에 좋지 않다. 굳이 넣고 싶으면 목욕물에 좋은 소금을 한 움큼 넣는다.
피부를 통해 들어오는 독소로는 샴푸와 린스, 보디 샴푸 등에 사용되는 계면활성제가 있다. 계면활성제는 피부의 보호막을 뚫고 체내로 들어온다. 향기가 거품이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계면활성제가 없는 샴푸를 사용한다.
마사지나 스트레칭도 혈행이 원활하지 않아 딱딱하게 굳은 근육을 풀어주고, 독소가 잘 쌓이지 않는 몸을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스트레칭은 몸의 자세를 바로잡아줘 간의 기능을 개선해준다. - 대변으로 배출한다
독소 배출의 최대 출구는 대변이다. 따라서 장에 대변을 쌓아두는 변비는 몸에 가장 나쁘다. 변비가 있다는 것은 음식물의 찌꺼기나 노폐물, 유해 미네랄 등의 독소를 장기간 몸 속에 쌓아두는 것과 같다. 장 속의 온도는 한여름 기온보다 높은 36.5도. 이런 환경에서 찌꺼기나 노폐물이 오래 머물면 부패가 일어난다. 부패 변이 만들어낸 유독가스와 독소, 그리고 체내 유해 미네랄은 대장에서 수분이 흡수될 때 몸 안으로 파고든다. 장내에 대변이 머물러 있는 기간이 길면 길수록 많은 독소가 몸에 흡수되는 것이다. 변비 예방을 위해 식이섬유를 적극 섭취한다.
/ 임형균 헬스조선 기자 hyi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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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의 주소는 위에 적힌 주소가 아니다. 커서를 대어보면 나의 한메일 주소가 나타난다. 내가 나에게 스팸을 보내고 있는 셈. 사정이 이러하니 스팸신고를 할 수도 없고. 정말 초난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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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근로자의 소득공제 항목을 인터넷으로 간단히 조회할 수 있는 ‘07년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12월 11일 전격 오픈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 공제 항목은 총 8개로 1차로 보험료, 연금저축, 개인연금, 퇴직연금, 직업훈련비를 1차로 제공한다. 자료수집이 늦어지는 교육비, 의료비, 신용카드는 12월 20일에 2차로 제공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올해부터 근로자가 부양가족의 영수증 내용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이 경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반드시 부양가족의 동의가 있어야하며 부양가족의 동의신청서와 인감증명서를 세무서에 제출(12.17~1.11)하거나 연말정산간소화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바로가기 → 부양가족 영수증 내역 조회 동의 신청 요령
국세청 관계자는 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각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받은 부양가족 동의신청서를 일괄제출(11.19~12.14)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엇보다 간소화 서비스는 공인인증서로 확인되는 본인만 조회가 가능하며 대외적으로 공개 되지 않는다면서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자료 유출 사례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문 의 : 원천세과 장우정 사무관 (02-397-1848)
* 문제는 내가 근로자인지 아닌지 모른다는 것.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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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침입차단 MS06-040 Server Service Exploit가 차단되었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계속 뜹니다.
AhnLab V3 Internet Security 2007/Platinum 의 [해킹차단] 기능중 "네트워크 침입 탐지"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에 의해 윈도우 취약점을 이용하여 공격하는 WargBot 및 IRCBot웜의 네트워크 침입을 탐지하여 차단된 것입니다.
[Win32/WargBot.worm.9609 정보 페이지로 바로가기]
해당 공격 자체를 없도록 사용자가 조치하시기는 어렵습니다. 광범위한 인터넷 환경에서의 해당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은 다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일일이 공격자를 찾아 사용자가 조치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오니 [네트워크 침입차단]에 의해 차단된 것에 안심하시고 이용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해당 서버 서비스의 취약점으로 인한 원격 코드 실행 문제점(MS06-040)에 대한 보안 패치 적용 여부와 상관없이 해당 공격은 [네트워크 침입차단]에서 차단이 가능합니다만, WargBot 및 IRCBot 웜 등의 비정상적인 공격에 대해 탐지하여 차단하는 것으로 해당 취약점을 악용하여 정상적인 접근으로 가장하여 공격 시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아래 해당 취약점 패치를 반드시 적용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참고로, 다음과 같이 패치 적용 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시작]-[설정]-[제어판]-[프로그램 추가/제거]를 선택합니다.
2. 설치된 목록에 "MS Hotfix KB921883"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3. 만약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MS06-040 보안 취약점에 대한 보안패치를 적용합니다.
만약, 해당 패치파일이 적용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면, 아래의 방법으로 윈도우 중요 업데이트를 모두 확인하여 적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패치 설치 방법]
1) 아래의 URL을 통해 사용하시는 윈도우에 맞는 보안패치 (MS06-040)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합니다.[필수]
-MS06-040 취약점 관련 페이지로 바로가기
2) 시스템을 재부팅합니다.
3) [인터넷 익스플로러 실행]-[도구]-[Windows Update]-[업데이트 검색]-[업데이트 검토 및 설치]-[지금 설치]를 통해 MS사의 모든 권장 보안패치를 설치합니다.[필수]
위와같이 패치파일을 받으신 상태이시더라도 해당 알림창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AhnLab V3 Internet Security 2007/Platinum을 실행하여 상단의 [환경설정]-[알림 설정]의 "일림설정"의 "사용자지정"을 선택해 [해킹차단]부분에서 "네트워크 침입을 탐지했을 때 알림"을 해제하시길 권하여 드립니다.
위와 같이 설정하시면, 네트워크 침입은 차단되더라도 해당 알림창이 띄워지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위와같이 설정한 경우 해킹툴에 의한 실제적인 네트워크 침입부분도 모르실 수 있으니 프로그램의 [해킹차단]-[로그보기]에서 네트워크 침입정보를 일정간격으로 확인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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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onument for Czech martyrs opened in Prague
In 1969, two Czech students set themselves on fire to protest the Soviet-led occupation of Czechoslovakia in August 1968. And now thirty years after their deaths, a new monument has been erected in their honour in Prague. Jana Kotalik has the details:
On January 16th,1969 Jan Palach, a student of Charles University, lit himself on fire on Wenceslav Square in the centre of Prague. Palach died several days later in the hospital. He was only 21. A similar act was committed by 19-year-old Jan Zajic on February 25th, 1969. The two acts of self immolation were protests against the 1968 invasion of Czechoslovakia by the Warsaw Pact armies. And these two demonstrations of bravery have made Palach and Zajic important Czech heroes and martyrs. Earlier, I visited the new memorial erected in front of the National Museum in Prague and spoke with a few passers-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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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다보면 까맣게 잊었던 아름다운 영혼들을 다시 만나게 된다. 다시 프라하에 간다면 꼭 그들을 기억하리. 맨 아래 사진 오른쪽 동상은 얀 후스. 기념비에 새겨진 글귀 "진실을 사랑하고, 진실을 말하고, 진실을 행하라".
Dear Faithful Christian...Search for Truth, Hear Truth, Learn Truth, Love Truth, Speak the Truth, Hold the Truth, and Defend the Truth til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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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ard Day's Night is the third album by The Beatles, released in the UK on 10 July 1964 as the soundtrack to their first film of the same name. The album was released on 26 June 1964 in the U.S. by United Artists Records with a slightly different tracklisting (see the American release section of this article).
* 당시 45 single 판이 있었던 모양인데, 45라는 숫자가 무엇을 뜻하는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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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가 기력 회복에 효험을 보는 것 같다는 생맥산, 찾아보니.
주요증상
병 명식욕부진, 원기부족, 숨가쁨,
식은땀, 마른기침, 입안마름, 약한 맥
기허, 음허
(일사병, 열사병, 만성기관지염, 폐기종)효능
여름철 더위에 땀을 많이 흘려 기운이 없고 맥이 약할 때 처방하는 여름보약입니다.
원기가 부족하고 식욕부진에 숨치 차고 맥이 약한 경우,
마른기침을 하면서 식은 땀을 흘리고 입안이 마르는 증세에 효과적입니다.
생맥산을 원기를 내는 묘약이라 하므로,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물 대신 마시면 좋습니다.성분
인삼, 맥문동, 오미자
(개인의 증상에 따라 약재 운용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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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처음 입주해서 가슴 동당이던 때가 벌써 일년하고도 약 3개월 전 일이구나.
2006/07/24 - [InterNet] - 티스토리 입주
2006/07/27 - [InterNet] - 티스토리 입주 4일차 소감
2007/07/24 - [InterNet] - 티스토리 입주 1주년
그리고 발견한 프리덤.
어쨌건 덕분에 블로그 이사. 비록 첨부파일과 이미지는 가져오지 못했지만.
2006/12/14 - [InterNet] - 자유로운 블로그 세상 프리덤!
2006/12/16 - [InterNet] - 블로그 이사와 티스토리 백업에 대한 희망사항
다른 곳에 있던 글들은 몇날 며칠을 하얗게 새어가며 노가다로 옮겼다.
그 결과 명실공히 나의 통합둥지가 생겨난 것.
그 동안 들인 수고를 생각하면
티스토리, 무조건 만수무강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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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플라이넷 스킨으로 바꾸다. 스킨은 바꿨어도 대충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이란 점에서는 공통. 아쉬운 점은 데이지님 스킨과는 달리 보관함 목록이 스크롤의 압박을 준다는 것.
이리저리 시도 해보았으나 해결 못하고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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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고운사
불교조계종 16교구 본사인 의성 고운사(孤雲寺)는 신라 신문왕 원년(서기 681년) 해동 화엄종의 시조인 의상대사가 창건하고 고운 최치원이 경북도 유형문화재인 가운루와 우화루의 건축과 함께 중건한 사찰로 단촌면 구계리 산 가장자리에 자리하고 있다.
연꽃이 반쯤 핀 형국의 자리에 있다하여 부용반개형상에 위치한 명당 중의 명당에 건립됐다는 명성에 걸맞게 의성∙안동∙영주 등의 북부지역에 봉정사∙부석사∙청량사 등 70여개의 말사를 거느리며 1천년 넘게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대웅전과 요사체, 종각 등 5개의 법당과 10개의 요사체를 자랑하며 보물 제246호인 고운사석조석가여래좌상과 경북도문화재자료 28호인 나한전 앞의 삼층석탑, 4㎞에 달하는 고운사 천년(千年)숲길 등은 백미 중의 백미로 옛날부터 해동제일지장도량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특히 전국 유명 사찰 중 입장료를 받지 않는 곳 중 하나로 민가로부터 아주 멀리 떨어져 오염되지 않는 순수함을 자랑하며, 일주문에 이르는 솔밭사이 비포장 길은 부처님께 진실된 마음으로 다소곳이 다가서는 불자들의 마음처럼 포근하고 정감 넘치는 모양을 하고 있다.
또한 청정하고 엄격한 수행가풍을 자랑하는 고금당선원에서 정진하는 스님들을 비롯한 고운사의 모든 대중들은 위로는 진리를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제도하는 대승불교의 참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새벽의 찬공기를 가르며 부처님 전에 발원을 멈추지 않는다.
최근 산림욕이 좋다는 입소문으로 많은 사람들이 심신수련을 위해 고운사를 방문하고 있으며 사찰은 특색 있는 체험을 위해 올해부터 템플스테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763㎡로 한번에 500여명을 수요할 수 있는 지난해부터 템플스테이 도량의 건축에 나서 완공되면 전국 최고 수준의 템플스테이 명소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현재는 수용시설 부족 등으로 단체 방문객들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지만 특별한 개인의 경우는 며칠간의 사찰 체험이 허용되고 있어 이용해볼만 하다.
한편 고운사는 불교의 대중화에 적극 나서 지난해부터 매년 한차례 산사음학회를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와 지역홍보의 산실로도 큰 역할을 담당해 지난달 12일부터는 의성군이 주관한 재래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인 ‘의성장날 마케팅 투어’에 참가한 대구 달서구 새마을부녀회원 45명을 초청해 사찰 소개와 함께 의성의 역사와 문화를 알렸다. 문의 (054)833-2324.
출처: 대구일보 의성=김호운기자 khw248@idaegu.com
구름을 타고 오른다는 뜻의 등운산. 산 이름에 맞게 절 이름도 '높이 뜬 구름' 고운사가 있습니다. 조계종 제16교구 본사라고 하지만 그다지 거창한 규모는 아니지만, 신라 신문왕 원년(681년)에 의상조사가 창건한 사찰로 아늑한 절집 분위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한 때 신라 말기 고운 최치원이 머물면서 승려 여지, 여사와 함께 가운루와 우화루를 건립한 일이 있는데, 그의 호를 따서 고운사(孤雲寺)라 하였습니다.
고운사는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가 승군의 전방기지로 식량을 비축하고 부상병을 뒷바라지하던 사찰이며, 일제가 탄압하던 시절에는 조계종 31본산지의 하나가 되어 현재 안동, 의성, 영주, 봉화, 청송의 60여절을 부속 사찰로 거느리게 되었고, 국가 및 지방지정 문화재와 27동의 건물이 유존하는 유서 깊은 곳이며, 호국불교의 꽃을 피웠던 곳입니다.
깊은 산중에 있는 절이라 공부하기에는 그만 일 듯 싶은 고운사는 공부하는 스님들이 많이찾아올 뿐만 아니라 '고운사에 와서 글 아는 체하지 말라'는 속설도 전해내려 올 정도입니다.
일주문과 천왕문을 지나면 계곡가에 2층 누각 가운루가 있는데, 가운루에 올라서서 산골짜기를 흐르는 시냇물에 비친 구름을 내려다보면 저절로 구름 위에 올라선 듯한 느낌을 갖게 됩니다. 건물이 가지고 있는 정교한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가운루 왼쪽으로 고운사의 중심 공간이 펼쳐지는데, 가운데에 있는 우화루는 절의 사무소로 쓰이는데, 조금 떨어져서 깊숙한 곳에 대웅보전, 극락전, 관음전 등이 있고 그 뒤쪽에 명부전이 있습니다. 극락전은 현존하는 고운사의 건물 가운데에 가장 오래된 것으로 여겨지며,
1670년에 창건된 명부전은 고운사의 중요한 법회가 이루어지는 곳이며 염라 10왕이 모셔져 있습니다.
극락전과 명부전 사이에는 담장을 두르고 대문을 설치한 연수전이 있는데, 영조 때에 처음 지어졌고 1907년에 다시 고쳐 놓은 것으로 당시의 대한제국 황제였던 고종의 안녕을 축원하였다고 합니다.
대웅전 왼쪽으로는 고즈넉한 약사전이 있는데, 그 안에 모신 석조 석가여래좌상은 신라말 선각국사가 조성한 불상으로 짧은 목에 네모난 얼굴이 다소 딱딱한 느낌을 주지만 전각 안에 다른 아무런 치장 없이 모셔져 있어 그 단아함이 두드러지는데 보물 제246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솔굴이라 불리우는 길이 500m의 빽빽한 송림이 있는 반기는 곳인 고운사는 삼복의 더위를 식혀 주며, 아침, 저녁으로 두 번 법고와 종을 쳐서 그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출처: 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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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춰둔 노트를 열다
새로운 만남은 은총일 수도 저주일 수도 있다. 16세기 이후 아시아ㆍ아프리카의 역사는 새로운 만남들이 은총이기보다 저주에 가까운 것이었다. 식민지 경험, 식민지 이후의 내부 갈등, 여성과 어린이에게 부과되는 관습적인 억압과 고통, 전통사회의 해체와 고유한 언어의 소멸, 빈곤과 생태 파괴가 맞물린 악순환의 기억…….
아프리카에 대해서 사람들은 말한다. “이 대륙은 너무나 커서 뭐라고 묘사할 수가 없다. 이것은 진짜 대양이고 독자적인 행성이며 아주 다양하고 풍성한 우주다. 우리는 단순하고 편한 게 좋아서 그냥 아프리카라고 말하는 것뿐이다. 실제로는 지리적 개념 말고는 아프리카라는 것은 없다. 아프리카, 그것은 수없이 많은 상황들이다.” 이러한 불확정성과 비동시성 그리고 역동성이 빚어내는 창조적인 상황들은 무수히 많은 역사적 사건들을 신화적으로 끌어올리는 근본적인 조건이 된다. 세계는 경험을 통해서 신성해지고, 이 신성함은 생명이 지닌 비(非)반복성 즉, 영원성을 상징한다.
아시아는 심연이다. 누구도 그 깊이에 도달해 본적이 없다. 세계 총생산의 절반을 차지하고 인류의 반이 넘는 36억 명의 인구가 포진한 대륙이라는 수리적 지표 따위가 아시아인 것은 아니다. 명증한 이성과 그 전개로써의 합리성이 세계를 구성하는 원리로 받아들여졌던 ‘낡은 세기’의 기획은 더 이상 미래의 대안도 방법일 수도 없다. 따라서 아시아라 지칭되는 이 불명료한 ‘언어’는 그 추상성만큼의 새로움과 구원을 내포한다. 지리적인 명칭으로써 경제적이고 정치적인 가능성으로써의 이름이라기보다 세계를 새롭게 인식할 상상의 근거지로써 ‘아시아’는 아직 소비되지 않은 실체이며 미래를 향해 열린 무한한 혼돈이자 미로요, 또 어딘가에 그 출구를 숨기고 있는 인류의 새로운 질문인 것이다.
그러나 지구촌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문명을 거느린 두 대륙은 아직 본격적인 소통을 해본 적이 없다. 서구의 필터를 통해 걸러진 정보와 이미지들을 파편적으로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에 대해 왜곡된 이미지를 갖고 있기도 하다. 오랜 문명적 축적의 결과물뿐만 아니라 문명의 내면을 이루는 생활세계의 고유한 디테일들 즉 문학작품들에 이르면 이 소통부재의 문제는 거의 절망적인 수준에 이른다.
경이로운 충돌
갈수록 좁아지는 지구촌의 시공간을 추동하는 것은 신자유주의적인 경제문화와 정보통신과 같은 디지털화 된 기술적 진전들이다. 글로벌라이제이션과 디아스포라는 금세기의 특징을 대표한다. 이것이 절망적인 것은 아니다. 세계화와 동시에 지역화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서구적 양식이 지구촌의 지배적인 문화적 표준으로 통용되고 소비됨으로써 문화적 종 다양성을 위협하는 점에 비춰 아시아ㆍ아프리카의 수많은 소수 종족과 그 문화적 다양성과 특수성은 한계에 도달한 서구적 양식을 극복할 인류 공동의 자산이라고 할 수 있다. 도시화 되고 산업화된 아시아ㆍ아프리카의 많은 도시에서 서구 예술은 주류적인 지위를 얻고 있으나 대중들의 일상에서 괴리되고 있으며 예술가 개인의 비전이 지니고 있는 고매함이나 심원함에 상관없이 그들의 예술이 개인의 사적 영역에 대한 반영에 불과해서 대중들의 가치관을 진실하게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아시아ㆍ아프리카의 심연 속에는 아직 한 번도 소비된 적이 없는 수많은 인식 지평들이 거대한 퇴적층을 이루고 있다. 이것이 아시아ㆍ아프리카가 미래를 향한 상상의 근거지인 이유다. 매순간 모든 곳에서 너무나 구체적이면서 동시에 환상적인 아시아ㆍ아프리카는 날것의 이미지로 가득 찬 에너지 그 자체다. 서구의 대립항으로서의 지리적 공간이거나 과거의 문화적 퇴적층이 유적으로 남아 대상화된 시각으로 해석되는 그런 대지가 아니다.
세계와 주체로 분리되어 있던 존재가 최초로 통합되는 순간의 경이로움은 또 하나의 세계가 탄생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아무도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이 광막한 곳에서 노래를 부른다면 저 아득한 거리에 있는 누군가와 소통하기 위해 수 백 년을 애타게 소리쳐야 한다면 그 소리의 곡조와 리듬은 어떠한 것일 수 있을까. 영하 30도가 넘는 알타이 산맥의 추위 속에서 아르갈을 태워 낙타 젖을 데우는 유목민 처녀의 빨간 볼 어디에도 매트릭스화 된 세계의 인위적 중첩성은 끼어들 여지가 없다. 메콩강의 힘찬 탁류 속에 함지박 배를 띄우고 그물을 끌어 올리는 어부의 손금 안에 세계의 불안이나 권태로움, 자원 독점의 욕망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아시아와 아프리카는 모던으로부터 소외된 모던이며 중심으로부터 비켜선 중심이다. 주변부의 ‘버려진 것’들이 중심으로 솟아오르면서 전환되는 빛, 이 빛은 균형이자 연대의 토대다. 그것은 새로운 문명의 방식이 무엇인지를 지시한다.
네 눈의 기슭에서 세계가 다시 태어난다
점증하는 교류와 교역의 확대는 국가는 물론 개인들도 공동체, 문화와 자연, 종교와 교육, 일과 직업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정서적 수정을 요구받게 된다. 이러한 자기 수정은 이질적인 문화와의 대면을 통해 창의성을 발휘하는 동력이 될 것이다. 타 문화를 통해 새로운 인식 지평을 획득한 자들의 연대는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대지의 개별적인 시간과 언어를 뛰어넘어 보편적이고 초월적인 공통의 기반을 창조하거나 인식 틀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그동안 AALA등을 통하여 단편적으로 소통을 위한 연대틀을 모색하기는 했으나, 근본적으로 동서냉전을 대리하는 진영적 편성에 기초했기 때문에 생명력이 길지도 않았고, 소통 또한 전면적이지 않았다. 문학적 소통은 생활세계와 인류학적 고유성과 문명의 개성 등 과거와 미래에 투영되는 두 대륙의 진정한 모습을 공유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연대는 과거 동서냉전의 진영적 사고에서 벗어나 서로 이어지고 스며드는 형식의 참된 수평적 네트워크이다. 각 개성이 지닌 차이에 대한 평등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다양성을 추구할 것이다. 나아가 오랫동안 각기 구축해온 다른 문화적 개성은 서로에게 충격과 영감을 줌으로써 두 대륙의 문화에 새로운 역동성을 부여하게 될 것이다. 그러한 상황은 곧 신화와 역사가 교류되는 것으로 상상력의 거대한 풍요로움을 의미하게 될 것이다.
모든 중심은 동시적이며 비동시적이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모든 지명들은 아직 이름이 없다. 그것들은 아직 이름을 알지 못하는 모든 주변부의 한 이름이면서 서로 그 이름을 불러 함께하고자하는 이름일 뿐이다.
세계의 깊은 곳으로
일방적 세계화는 민족과 국가, 종교와 이념의 경계를 가로질러 피와 화약 냄새를 전 지구적인 일상으로 받아들이라고 강요하고, CNN과 같은 미디어를 통해 매일 같이 양산되는 정보화되고 편집된 학살과 전쟁은 반복되는 정치적 의도에도 불구하고 실감을 상실하게 된다. 과잉 생산되는 정보 속에서 <실감이 사라진 세계>는 시간과 공간은 물론 물질화된 형상과 거기서 파생되는 이미지 같은 가장 기본적인 삶의 근거마저 찰나 간에 그 실체감을 증발시켜 버린다. 거의 매일 온몸에 폭탄을 감은 육체가 폭발하는 세계, 누가 이렇게 무거운 긴장을 자신의 내면에 실감으로 받아들이며 삶을 영위해 갈 수 있겠는가. 어떤 철학적 <분석>과 <규정>도 죽음을 향해 작렬하는 이 일상화된 실체에 값하기 어렵다.
이렇게 중첩된 문제에도 불구하고 아시아ㆍ아프리카의 시민적 일상 속에서 공포와 긴장, 슬픔에 대한 감각은 공유되거나 내면화되지 않고 있다. 자신들이 만들어온 지역적 역사적 근원과 현실의 관계망 속에서만 문제를 구성하고 욕망을 확장할 뿐 가장 가까이에 있는 “자기”와 “타자”와의 관계를 동시적인 운명으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아시아ㆍ아프리카 역내의 교류가 폭발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어느 민족과 국가도 ‘경계’ 밖의 문제가 곧바로 ‘내부’의 문제로 전화되어 온다는 사실을 부인하기는 어렵다. 새롭게 발생하는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공동의 아시아가 ‘상상’되어야한다. 그것은 비판적 지식인들의 논증적인 엄밀성이나 창백한 분석보다 더 직접적이고 치열한 ‘창조적 열정’을 필요로 한다.
우리는 한국의 파병이 이루어지고 인질 사태가 발생되는 장소에서 이 행사를 준비했다. 한국이 군대를 내보내는 곳에 연락하여 작가를 초청하고, 한국인을 인질로 잡고 있는 땅의 작가들과 이 문제를 숙의했다. 그러면서 거듭 아시아ㆍ아프리카 민중에게 문학은 무엇이고,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것인가를 고민했다. 체제와 국가를 지키는 정치권력들이 중시하는 것과는 다른 ‘또 다른 평화의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보다 근본적인 문화적 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아시아ㆍ아프리카의 많은 작가들이 우리의 생각에 동의해 주었다. 또한 한국의 근대문학은 이제 곧 100년의 역사를 갖게 된다. 근대문학의 ‘위기와 종언’이 이야기되는 그늘에서 우리는 한국문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간절히 기다리며 스스로를 새롭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아시아ㆍ아프리카 작가들이 만나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은 그러한 노력이 맺은 결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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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기사
- 2007-09-11 13:59:25
- 英 287명 ‘셰익스피어 원작 의심 선언’‘부모가 문맹, 고료 기록 없는 점’ 들어
- 셰익스피어는 작품을 쓰지 않았다.’ 영국의 유명 연극배우·연출가 287명이 8일 윌리엄 셰익스피어(Shakespeare· 1564~1616)가 쓴 것으로 알려진 작품들의 진짜 원작자가 셰익스피어 본인이 아니라는 내용의 ‘합리적 의심 선언’을 발표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 불과 사오백년전의 일이어도 진실을 알 수 없구나.
- 뉴스기사
- 2007-09-11 13:41:57
- donga.com[뉴스]-[사설]‘신정아 스캔들’ 변양균 씨가 끝인가, 시작인가
- 그러게. 그렇기는 하지만, "법적 대응 운운하며 언론보도를 틀어막는 것은 이 정부 사람들의 이골 난 수법이다." * 법적 대응 운운으로 틀어막혀지는 언론은 또 뭐람.
- 뉴스기사
- 2007-09-11 0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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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갈대다 : 이러니저러니 아가리를 놀리다. 즉, '말질하다'의 속된 말.
- 이응 부분
- 하나객담 : 실없고 하찮은 이야기. '하나 객담(客談)'의 짜임새.
- ㅎ 부분
- 공명철의 열린국어강의노트 - 언어영역&논술
- 국어공부에 관심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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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말에 관련된 매우 유용한 싸이트. 외래어 한글표기는 주로 여기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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