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에 해당되는 글 4건
- 2007.07.30 :: 문예기행
- 2004.09.30 :: '독일, 2005한국의 해'
- 2004.07.05 :: Der Vergangenheit eine Zukunft geben
- 2004.06.30 :: 디지털콘텐츠로 살아나는 우리 문화
류가미 -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문학과 사회」 봄호에 '아름다운 날'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나왔다. 지은 책으로 <라디오>, <거미 여인의 집>, <아! 동생이 없어졌어요>, <오구리의 열두 살> 등이 있다.
[문화/레저]다시 출발점에 서서…예술이란 과연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류가미입니다. 드디어 오늘로써 길었던 우리들의 여행이 끝이 납니다. 이제 목적지가 눈앞에 보이는데 여러분은 여행의 끝자락에서 무엇을 느끼시나요? 솔직히 연재를 끝내는 제 기분은 시원섭섭합니다. ... (2007-07-27 오후 9:23:24)
[문화/레저]로고스 중심주의를 넘어서 ―포스트 모더니즘
안녕하세요 류가미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야기한 대로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모더니즘은 작품보다 개념으로 승부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 시간에 이야기했던... (2007-07-22 오전 10:23:22)
[류가미의 문예기행(33) 1차 세계 대전과 숭고를 잃어버린 세계]
안녕하세요, 류가미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야기한 것처럼 1차 세계 대전 당시에 일어났던 다다이즘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다다이즘은 무척 중요한 문예운동인데, 그것은 다다이즘이 모더니즘과 포스... (2007-07-13 오후 8:17:58)
[문화/레저]모더니즘의 탄생-재현의 위기 극복, 새 미학에 도전
안녕하세요. 류가미입니다. 오늘부터 몇 주 동안 모더니즘이라는 문예사조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모더니즘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모더니즘이 일어나기 전에 상황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07-07-08 오전 10:39:47)
[문화/레저]무엇이 세계를 바꾸는가? 전위 예술과 러시아 혁명
[류가미의 문예기행(32) 세기말주의에서 러시아 혁명까지③]
안녕하세요, 류가미입니다. 19세기 태어나 20세기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마르크스(1818~1883), 니체(1844~1900), 프로이트(1856~1939)일 겁니다. 마르크스는 사회... (2007-06-29 오후 5:11:00)
[문화/레저]‘불멸의 실재는 없다’ - 세기말 니힐리즘의 계보학
[류가미의 문예기행(32) 세기말주의에서 러시아 혁명까지②]
안녕하세요, 류가미입니다. 지난 연재에 열독자님이 올린 댓글 읽었습니다. 열독자님의 보들레르에 대한 생각은 저의 입장과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그것도 그럴 것이 열독자님과 저는 서로 다른 위치에서 보들레... (2007-06-22 오후 5:45:00)
[문화/레저]더 이상 희망은 없다. 세기말주의와 ‘악의 꽃’
[류가미의 문예기행(31) 세기말주의에서 러시아 혁명까지①]
안녕하세요, 류가미입니다. 오늘은 19세기 말에 유행했던 세기말주의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세기말주의는 프랑스에서 시작하여 1890년대 유럽 각국에 퍼진 퇴폐적인 성향(decadans)을 말합니다. ... (2007-06-15 오후 5:03:10)
[문화/레저]나는 고발한다, 사회의 부조리와 부패한 권력을
안녕하세요. 류가미입니다. 오늘은 사실주의가 발전되어 온 과정을 살펴보면서 문학과 정치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살펴볼까 합니다. 원래 사실주의는 낭만주의의 반동으로 형성되었습니다. 쿠르베는 신화나 전설을 ... (2007-06-08 오후 6:41:00)
[문화/레저]보바리 부인,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고 싶어
안녕하세요. 류가미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야기한 것처럼 보바리 부인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플로베르는 낭만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이었지만 그의 소설 보바리 부인은 사실주의의 성서처럼 ... (2007-06-01 오후 5:59:00)
[문화/레저]스탕달, 낭만주의를 넘어 사실주의로 가는 다리
[류가미의 문예기행(28) 적과 흑 ― 1830년의 연대기]
안녕하세요, 류가미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야기한 대로, 사실주의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사실주의라는 문예운동을 시작한 사람은 쿠르베(1819~1877)입니다. 1850년 대 그는 당대의 낭만주... (2007-05-25 오후 6:40:33)
[문화/레저]후기 낭만주의와 제국주의의 악몽-프랑켄슈타인
[류가미의 문예기행(27) 메리 셸리, 새로운 장르의 어머니]
안녕하세요. 류가미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야기한 대로, 메리 셸리(1797-1851)의 프랑켄슈타인에 대해서 이야기할까 합니다. 사실 이 작품만큼 최초라는 말이 많이 붙은 작품도 없을 겁니다. 평론가... (2007-05-18 오후 6:10:00)
[문화/레저]산업혁명의 반동으로서 성장하는 영국의 낭만주의
[류가미의 문예기행(26) 고딕 소설에서 장르 소설로]
안녕하세요, 류가미입니다. 오늘부터 영국의 낭만주의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18세기 영국은 프랑스처럼 대혁명과 공포 정치, 왕정복고 5월과 2월 혁명이라는 정치적 파란을 겪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독일... (2007-05-11 오후 4:22:00)
[문화/레저]숭고의 미학, 인간을 초월한 절대적 존재를 찾아서
안녕하세요. 류가미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야기한 대로, 낭만주의에 영향을 미친 칸트의 철학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사실 칸트는 유럽의 철학과 도덕 그리고 미학을 바꾸어놓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2007-05-04 오후 6:00:00)
[류가미의문예기행]이졸데, 엘로이즈, 줄리, 끝없는 낭만적인 사랑의 원형
안녕하세요, 류가미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야기한 대로, 루소의 소설 ‘줄리, 신(新)엘로이즈’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루소는 이 작품을 통해서, 프랑스 낭만주의의 포문을 엽니다. 그가 이 ... (2007-04-27 오후 5:17:04)
[문화/레저]자연으로 돌아가라! 시민운동으로서의 낭만주의
[류가미의 문예여행(23) 이론가 루소의 생애와 사상]
안녕하세요, 류가미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야기한 대로 프랑스 낭만주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사상가이자, 작가인 루소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루소는 칸트와 함께 낭만주의 이론의 윤곽을 만든 사... (2007-04-20 오후 6:00:00)
[문화/레저]낭만주의, 이성보다 인간의 본성을 더 신뢰하다
안녕하세요. 류가미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야기한대로 고전주의를 마무리하고 낭만주의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18,19세기 유럽의 고전주의는 조화와 균형을 중시하는 그리스 고전 시대의 미학에... (2007-04-13 오후 5:06:00)
[문화/레저]세상을 움직이는 또 다른 숭고한 질서를 찾아서...
[류가미의 문예여행(21) 고전음악, 바흐에서 베토벤까지]
안녕하세요 류가미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의 약속대로 고전음악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지난 시간 우리는 고전이라는 말이 세 가지 의미로 쓰인다는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1. 과거에 만들어진 것... (2007-04-06 오후 6:09:00)
[문화/레저]오해를 일으키는 고전의 의미…고전이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류가미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야기한 대로 고전주의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고전주의는 한 마디로 고전으로 돌아 가자라는 문예 운동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고전이란 무엇일까요?... (2007-03-30 오후 5:27:00)
[문화/레저]내가 서있는 곳에 따라 세상은 달리 보인다
[류가미의 문예여행(19) 원근법의 발견- 주체의 탄생]
안녕하세요. 류가미입니다. 약속한 대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원근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그러나 그에 앞서 4세기 그리스에서 활동했던 철학자 고르기아스를 흉내 내어 몇 가지 질문을 해볼까 합니다. ... (2007-03-23 오후 5:23:00)
[문화/레저]열명의 남녀와 열번의 모임 그리고 백개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류가미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말한 것처럼 데카메론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그러나 그전에 지난 시간에 awesome이 남긴 댓글에 대답부터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지난 번 연재에 aw... (2007-03-16 오후 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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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문화예술, 학술, 방송 교류협력 강화 | |||||||||||||||||||||||||||
[권영민 주독일대사 기고]'독일, 2005한국의 해' 선포 의의 | |||||||||||||||||||||||||||
주독일대사관은 한ㆍ독간 교역량이 지난 10년간 100억달러 수준에 머물러 있는 등 정체된 양국 관계를 획기적으로 증대시키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를 위해서는 6.25와 남북 분단, 북핵 등 부정적 요소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한국에 대한 잘못된 이미지를 바로 잡는 것이 긴요한 과제라는 인식을 갖게 됐다. 마침 우리나라가 2005년 9월 베를린 아ㆍ태주간 행사의 포커스 국가로 선정되고 또한 같은해 10월 프랑크푸르트 도서박람회에 주빈국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두 행사를 연계, 확대해 2005년 1년 동안 독일 전역에서 한국을 소개하는 ‘한국의 해’ 행사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미 ‘2005년 한국의 해’를 위해 독일 영화배급회사(3L)는 지난 9월 2일 ‘올드보이’ 개봉을 시작으로 ‘태극기 휘날리며’ ‘실미도’ 등 최근 대표적인 한국 영화 9편을 1개월에 1편씩, 향후 1년간 150개 독일 개봉관에서 상영할 예정으로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2005년 한국의 해’ Kick-off 행사로 독일 전역에서 ‘한국 고전 및 현대 음악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 2005년 1월에는 경기도 및 한국관광공사 공동으로 슈투트가르트 국제관광캐러반(CMT)에 주빈국으로 참가하며, 2월에는 임권택 감독 회고전을 비롯하여 베를린 영화제에 주요 초빙국가로 참가하고 4∼5월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간 공동으로 양국 기업간 연계를 위해 테크노마트 캐러반을 독일 수개 도시에서 순회 개최할 예정이다. 5월에는 쉴러 사망 200주년을 맞아 피아노 독주회 겸 쉴러 시낭송회 등 각종 공동행사 개최, 그리고 부산시 등의 함부르크 개항 816주년 기념 축제 참가 등이 예정되어 있다. 6월에는 해군 순항함대가 킬시의 킬 주간(Kieler Woche) 행사 참가 후 함부르크 등 독일 항구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9월에는 베를린 최대 전시회인 국제전자방송기자재전시회(IFA)를 이용, 한국 일류상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베를린 아태주간 행사에 포커스 국가로 참가할 계획이다. 그리고, 9∼10월에는 군악대의 1개월간 전국 순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고, 10월에는 ‘2005년 한국의 해’의 대미를 장식할 프랑크푸르트 도서박람회 주빈국 참가가 예정되어 있다.
이제 ‘2005년 한국의 해’ 공식 선포를 계기로 우리 정부와 지자체, 기업과 문화 예술계 등의 참여하에 열릴 이러한 한국 홍보 행사들이 더욱 큰 힘을 받게 되었으며, 이로써 독일인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지고, 이는 결국 양국간 교역량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0월2~5일 제주도에서는 제3차 한-독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 포럼은 민간 주도로 한-독간 협력증진을 논의하기 하기 위해 2002년 6월 당시 라우 독일 대통령의 방한시 처음 개최됐으며, 작년 6월에는 베를린에서 2차 포럼이 개최된 바 있다. 금년 제3차 한-독 포럼에서는 ‘2005년 한국의 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각종 방안들이 중점 협의될 예정이며, 포럼에서 채택돼 양국 대통령에게 보낼 건의 문안에도 관련 사항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러한 적극적인 분위기 속에서 아쉬운 것은 이런 행사들이 예산부족으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것이다. 민ㆍ관 그리고 재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 하겠다. 권영민(주독일대사) | |||||||||||||||||||||||||||
등록일 : 2004.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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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테크-염제연출 |
우리 문화원형을 디지털 콘텐츠속에 오롯이 담아내는 '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사업'의 결과물이 일반에 공개됐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활용한 진법, 고려 전통복식, 고유의 전통무기, 고구려와 백제의 실크로드 개척사 등 선조들의 발자취가 디지털로 되살아났다. 이들 문화원형 과제들은 '문화콘텐츠닷컴' (www.culturecontent.com)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2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문화산업계, 인문예술분야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사업 발표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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