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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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둥지 꾸미는 재미에 본업을 제쳐놓고 있다. 이건 아닌데... 그렇지만, 라이프로그, 이건 정말 멋져서 나중으로 미룰 수 없었다. 덕분에 오늘 밤을 새야할지도...

서점의 테두리를 벗어난, 온라인 서재를 꿈꾸는 이에겐 정말 환상의 기능이다. 게다가 아마존의 책까지 검색이 가능하다니! 고맙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은 책을 클릭하면 바로 서재로 넘어가버린다는 것. 새창뜨기로 해보려고 머리를 쥐어짜봤지만 초보한텐 언감생심, 몇시간의 고투 끝에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

베타 테스트라 그런지 트랙백이 잘 먹히지 않는다. 시험삼아 걸어본 첫 트랙백은 우연히 되었는데, 그것을 삭제하려하니 그것도 되지 않는다. 약간 난감. 그냥 시험삼아 걸어본 것이었는데...

또 하나, 책 이미지를 포스트에 복사해넣으면 뭐가 잘못되었는지 태그가 일부 노출되면서 모양이 이상해진다.ㅠㅠ;; 꼭 트랙백을 보내지 않아도 책 이미지를 페이퍼에 넣을 수 있으면 좋겠다.

이런 아쉬움이야 뿌듯함과 고마움에 비하면 정말 별거아니다. *^^*
[기부프로젝트도 깜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