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et 2007. 3. 30. 21:44

습을 바꾸기는 어려운 일이어서 오프에서 문서작업을 할 때는 주로 아래아 한글을 쓴다. 원고지 분량을 체크해야 하는 경우가 더러 있어서 선뜻 마이크로 오피스 워드로 바꾸지 못하는 면도 있다. 지금도 원고료는 원고지 기준으로 지불되는데, 워드는 이점에서 익숙치 않다.

그러던 중 구글의 Doc 서비스를 이용해봤다. 나로서는 새로운 세계. 원고지 분량 계산하지 않아도 되고 너무 길지 않은 문서를 작성하곤 했는데, 완전히 개인적 문서를 작성하면서 온라인 글쓰기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신선했다. 그만큼 온라인 글쓰기에 익숙해졌다는 이야긴데...

요즘 스프링노트에 대한 이야기가 이곳저곳에서 들린다. 이미 테스터로서 참가한 포스트들도 더러 눈에 띄어 관심있게 읽어보는데, 보면 볼수록 한번 써보고 싶은 마음이 무럭무럭 솟는다. 구글 독하고 어떻게 다른지. 다시 한번 홈에 들렸다가 31일 오후에 공개오픈한다는 댓글을 보았다. 그럼 바로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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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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