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서 남주자/information
2005. 12. 1. 10:24
![]() | |
▲ 증오범죄 인종이나 출신국, 성적 취향, 종교 등이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공격을 가하는 '증오범죄'는 뉴욕사회에 퍼져 있는 무서운 '메시지 범죄'이다. | |
ⓒMNN |
RTV 시민방송이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방영하는 ‘MNN스페셜’ <오픈 트랜스미션>(Open Transmission)은 미국 청소년의 눈으로 본 미국사회의 속살을 생생히 보여주는 특별 프로그램. 폭력과 동성애, 인종차별과 이주자 문제 등 다원주의 뉴욕사회의 일면을 현지 청소년의 눈으로 생생하게 보여준다(구성시간 30분).
이번 RTV의 ‘MNN스페셜’ 방영은 지난 5월 체결된 RTV와 MNN 유스채널, 두 퍼블릭액세스 채널 간의 프로그램 교류협약에 따른 것. 국내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RTV의 대표 프로그램 <달리는 대학, 청년을 말한다>가 미국 시청자들에게 방영되는 한편 뉴욕 젊은이들이 만든 다양한 영상물들이 처음으로 국내에 소개되고 있다.
동서양의 문화가 다르듯 청소년들의 관심사에도 차이가 있다. 특히 뉴욕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모여 사는, 다원주의가 매우 강한 사회이다 보니 이로 인한 긴장도 더욱 팽팽할 수밖에 없다. 에피소드들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폭력’과 ‘동성애’의 문제이다. 뉴욕에서의 폭력은 “서로 다른 인종을 향한 혐오의 폭력”이며, 이러한 인종차별의 문제와 함께 사회 전반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게이/레즈비언의 문제 등도 청소년의 시각으로 진솔하게 그려진다.
![]() | |
▲ 미국 청소년들의 관심사는? 특히나 뉴욕은 다원주의가 매우 강한 사회이다 보니 청소년들의 관심사도 이로 인한 폭력과 인종차별, 이민(오른쪽), 동성애(왼쪽) 등 사회 성격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 |
ⓒMNN |
'알아서 남주자 > inform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Kostenlose mp3-Hörbücher zum Download (0) | 2005.12.22 |
---|---|
신문박물관 (0) | 2005.12.06 |
이색 개인박물관 열전 (5) | 2005.11.18 |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활용하기 (0) | 2005.11.01 |
오스트리아 웹라디오 (3) | 2005.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