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et
2005. 1. 17. 08:01
블로그를 하는 가장 큰 즐거움은 음악을 함께 듣는 것이었다.
전혀 알지도 못했을 곡들을 발견하는 황홀한 기쁨이라니...
누군가 골라놓는 음악을 듣는 것은 그 사람의 향취를 함께 느끼는 것이었고
내가 골라놓는 음악을 누가 와서 듣는 것 역시 기쁨이었다. 내 마음이 닿았던 그 어느 지점을 함께 나누는 것 같아서...
Adieu, 樂音房이여!

겨울나무, 의연하고나...
'InterNet'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펌] 2005 히트 이벤트!!! (3) | 2005.03.02 |
---|---|
헉, 오늘이 무슨 날이랴? (0) | 2005.02.12 |
10101 히트 이벤트!!! (5) | 2005.02.04 |
빙고! (0) | 2004.09.30 |
창밖에는 비오고요 (4) | 2004.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