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서 남주자/information
비만과 흡연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7. 20. 01:53
인제대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吳尙禹) 교수는 “남자의 경우 술과 흡연이, 여자의 경우 우울증이 비만을 부른다”고 지적했다.오 교수는 흡연과 비만의 관계를 조사했다. 복부비만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하루에 담배를 1갑 반∼2갑 피우는 흡연자가 비흡연자의 1.25배였다. 2갑 이상을 피우는 흡연자는 1.54배였다.
내장에 지방이 많이 쌓일수록 심혈관계 질환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하지방이 원래 축적되어 있는 여성과 달리 남성의 복부 비만은 곧바로 내장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똑같은 비만이라도 남성은 대사증후군이 나타날 가능성이 더 높다. 대사증후군 발생 비율도 하루에 담배 2갑 이상을 피우는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1.77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기사]
내장에 지방이 많이 쌓일수록 심혈관계 질환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하지방이 원래 축적되어 있는 여성과 달리 남성의 복부 비만은 곧바로 내장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똑같은 비만이라도 남성은 대사증후군이 나타날 가능성이 더 높다. 대사증후군 발생 비율도 하루에 담배 2갑 이상을 피우는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1.77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