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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토 교수가 들려주는 미래 이야기 몇 가지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3. 12. 23:46
데이토 교수가 들려주는 미래 이야기 몇 가지
미래사회에서는 더 이상 일자리와 일거리를 구하려는 노력이 필요 없어진다. 정부나 기관은 지금까지의 ‘완전고용’대신 ‘완전실업’으로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모든 것이 사회복지, 평등분배, 배급제 체계로 바뀌고 인공지능과 로봇 등이 대부분의 노동현장이나 의사결정에서 더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사람들은 이제까지 열심히 일했지만 더 이상 일하지 않고 평화롭고 의미 있는 삶을 살기만 하면 된다.

미래사회에서는 읽고 쓰기가 사라진다. 읽고 쓰기의 기초조차 사라진다. 그리고 듣고 말하기 즉 시청각문맹률이 조사된다. 모든 과목이나 교제는 ‘생산을 위해서 배우는 커리큘럼’으로 바뀌고 모든 과목은 ‘게임을 통해 교감하고 교육하는 시스템’으로 간다. 아마 한국이 선진국이 될 것이다. 게임으로 교육과정을 바꿀 수 있다.

미래사회에서는 다양한 분야가 인공지능으로 대체된다. 청소년은 앞으로 PDA 등 지식과 정보는 항시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공부할 필요가 없다. 단지 창의성, 상상력, 특히 평화적인 갈등해소방안 도출법, 문화나 예술 그리고 체육에 자신을 헌신하는 방법만을 배우게 된다.

미래사회에서 청소년의 인구는 기성세대의 인구보다 훨씬 적어진다. 좀더 망나니 좀더 응석받이들이 많아진다. 이들은 보다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이며 쾌락이나 즐거움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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