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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音방을 닫으며

알 수 없는 사용자 2005. 1. 17. 08:01

블로그를 하는 가장 큰 즐거움은 음악을 함께 듣는 것이었다.

전혀 알지도 못했을 곡들을 발견하는 황홀한 기쁨이라니...

누군가 골라놓는 음악을 듣는 것은 그 사람의 향취를 함께 느끼는 것이었고

내가 골라놓는 음악을 누가 와서 듣는 것 역시 기쁨이었다. 내 마음이 닿았던 그 어느 지점을 함께 나누는 것 같아서...

 

Adieu, 樂音房이여!



겨울나무, 의연하고나...